2012년 4월 4일 수요일

창덕궁 후원을 걷다.





창덕궁 후원 왕의 걸음으로 걷다.

 지난 겨울, 우아하게 뻗은 나뭇가지들이 하늘을 뒤덮은 창덕궁 후원을 갔었다.
창덕궁 후원은 일정인원만 들어 갈 수 있다. 그런지 몰라도 신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그곳은 도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었다.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누각과 정자를 보며 걷다보니 왕이 된 기분이 들었다.
따뜻한 봄날, 왕의 걸음으로 창덕궁 후원을 또 한번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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