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0일 화요일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윤동주 시인도 말했다 '나한테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 길은 누구에게 물어 볼수도 없고, 답 해줄수도 없으며 목적지가 어딘지 모른다.
                     
물음표를 던질때가 아니다.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2012년 4월 4일 수요일

창덕궁 후원을 걷다.





창덕궁 후원 왕의 걸음으로 걷다.

 지난 겨울, 우아하게 뻗은 나뭇가지들이 하늘을 뒤덮은 창덕궁 후원을 갔었다.
창덕궁 후원은 일정인원만 들어 갈 수 있다. 그런지 몰라도 신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그곳은 도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었다.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누각과 정자를 보며 걷다보니 왕이 된 기분이 들었다.
따뜻한 봄날, 왕의 걸음으로 창덕궁 후원을 또 한번 걷고 싶다.